[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케이엔디티가 분식회계가 사실무근이라는 해명에도 불구 하한가까지 추락했다.
17일 오전 9시12분 케이엔디티는 전거래일 보다 14.86% 급락한 4700원에 거래중이다.
케이엔디티는 전일 분식회계설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2001년 회계연도부터 총자산규모가 32억임에도 불구하고 경영,회계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외부회계감사를 받아 왔으며,특히 2007 회계연도부터 2009년 회계연도까지는 금융감독원에서 지정한 회계법인으로부터 외부회계감사를 받아왔다"면서 "지난 9개년도 회계연도 모두 감사의견으로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러한 악의적 풍문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법적수단을 통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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