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노원구의회 원기복 의장이 10일 인천시 옹진군을 방문, 북한군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연말연시 예정된 소모성 의회 행사와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이에 앞서 노원구의회는 지난 7일 제18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원기복 의장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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