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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솔믹스, 태양광 효과 본격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KTB투자증권은 15일 SKC 솔믹스에 대해 태양광 잉곳 및 웨이퍼 사업에 본격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성제 애널리스트는 "내년 1분기부터 태양광 잉곳과 웨이퍼 사업에서 매출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까지 기존 세라믹 사업으로 달성했던 600억원대의 매출은 내년에 잉곳 및 웨이퍼 사업 진출에 따라 1000억원의 추가 매출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 매출은 1624억원,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에 비해 각각 162%, 147% 증가한 수치다.


그는 "기존 세라믹 사업에서 축적했던 반도체 설비 파트에 사용되는 실리콘 잉곳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태양광 부문의 매출 효과 뿐 아니라 내년 말 LED기판 시장 진입도 예정돼있다"며 "중장기적인 신사업 다각화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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