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SBS ‘뉴스추적’이 신정환의 행적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오는 15일 방송예정인 SBS '뉴스추적'은 "신정환이 잠적해 있다고 알려진 네팔 현지를 찾아 그의 행적과 근황을 알아보고, 카지노 세계에서 '도막의 막장'으로 불리는 네팔 카지노의 실상을 잠입 취재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스추적'측은 "신정환이 필리핀에 이어 홍콩과 네팔로 옮겨가며 잠적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최근 '뉴스추적'의 취재가 계속되자 소속사측은 갑자기 신정환의 인도행 설을 제기하는 등 사태 확산 방지와 시선 분산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정환이 잠적해 있다고 알려진 네팔 현지를 찾아 그의 행적과 근황을 알아보고, 카지노 세계에서 '도박의 막장'으로 불리는 네팔 카지노의 실상을 잠입 취재했다"며 "신정환 측이 돌연 제기한 인도행이 거짓말 파문으로 확대될 것인지 이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잇따른 연예인 도박 마약 파문에 대한 배경도 의학적 근거를 제시해 풀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스추적'은 신정환과 더불어 유명 연예인들의 도박 및 마약 실태와 해외 원정도박에 대해 집중 취재해 방송한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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