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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배우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가 미국 개봉 2주차를 맞아 주말 박스오피스 14위에 올랐다.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개봉한 '워리어스 웨이'는 지난 주말 사흘간(10일~12일) 총 94만 1000달러(약 10억 7000만원)의 극장수입으로 14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주 9위에 올랐던 이 영화는 2주만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나 누적 극장수입은 500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12일까지 이 영화가 거둔 북미 지역 극장수입은 총 491만 8000달러(약 56억원)다.
한편 '워리어스 웨이'는 국내 개봉 2주차를 맞아 주말 흥행 5위에 올랐으며 주말 사흘 4만 2051명, 누적 관객수 41만 7167명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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