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로맨틱 시티가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로맨틱 시티는 오는 24일 첫 정규앨범 'Mari’s story'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번 앨범의 캐릭터 디자인과 커버아트 작업에는 일본 Squre Enix사의 게임 Nier의 캐릭터 NO.7을 디자인 했던 아티스트 JWWORKS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 곡 '지금은 그때보다 웃음은 많아졌니'는 헤어진 연인의 결혼 소식을 우연히 접했을 때의 느낌과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슬픈 멜로디와 단번에 귀에 들어오는 가사들로 이 겨울에 어울리는 노래라는 평이다.
로맨틱시티의 리더 Mr.Black은 이번 앨범에 대해 "감성적인 부분에 대해서 가장 신경썼고, 공감을 위해 노력한 앨범이다. 열병같은 사랑을 한번이라도 겪어봤던 20대들이 들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 역시 "첫 정규 앨범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로맨틱 시티는 올 겨울, 특유의 색깔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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