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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파이버락’, 미술관·박물관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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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8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미술관, 박물관 등 갤러리를 중심으로 경량벽체 ‘파이버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파이버락은 미국 유에스지(USG)사의 제품으로 국내에선 아이에스동서가 독점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에서 '불연재료'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건립이 추진 중인 강북시립미술관, 목포노벨평화상기념관,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용산한글박물관 등에 파이버락 적용이 검토되고 있다는 게 아이에스동서 측 설명이다.


갤러리가 파이버락을 우선 검토하는 이유는 갤러리 특성 상 벽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벽체는 전시 공간 환경 조성의 핵심 요소”라며 “지금까지는 기존 석고보드를 보강하는 방식으로 사용해 왔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파이버락은 강도가 높고 내습성이 강화돼 갤러리 벽체로 적당하다”며 “갤러리 쪽으로부터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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