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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인기 액션 슈팅 게임 '건즈'의 후속작 '건즈2'를 오는 2011년 하반기에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건즈2'는 사용자들 개개인의 창조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게임 모드와 콘텐츠가 개발되고 있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대폭 낮춰 서비스 될 예정이다.
CJ인터넷 관계자는 "모든 공간을 활용하는 파격적인 액션을 구현할 수 있고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없던 동작도 가능해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건즈2' 개발 총괄 프로듀서인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 김영호 부사장은 "높은 진입 장벽의 단점을 가진 전작을 보완해 보다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건즈의 액션을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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