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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100여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승용자동차 2차종 그랜드보이저, 짚랭글러 등 110대 결함시정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크라이슬러 자동차 100여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국토해양부는 크라이슬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그랜드보이저, 짚랭글러 등 2차종 1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한다고 8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짚랭글러의 경우 2010년 4월22일에서부터 2010년 5월19일 사이에 제작된 16대이며, 그랜드보이저는 2008년 1월부터 2009년 12월31일 사이 제작된 94대다.


짚랭글러는 브레이크 오일 튜브가 차체와 접촉하면서 오일 누유, 브레이크 오작동 등의 위험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랜드보이저는 좌·우측 자동문이 작동될 때 전기선이 과열되거나 화재가 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9일부터 크라이슬러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연료펌프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전 수리비도 보상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 : 02-2112-2666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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