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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KBS2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시청률이 하락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매리는 외박중'은 전국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7.9%보다 2.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연인사이였던 무결(장근석 분)과 서준(김효진 분)이 키스하는 장면을 매리(문근영 분)가 목격하면서 이제 막 시작한 무결과 매리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생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자이언트'는 38.2%의 시청률을, MBC '역전의 여왕'은 9.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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