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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KBS2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매리는 외박중'은 전국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6.7%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리(문근영 분)와 무결(장근석 분)의 키스가 전파를 탔다. 그동안 엇나가기만 했던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알아차린 것이다. 서로 마음을 확인한 매리와 무결이 앞으로 어떤 러브라인을 구축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자이언트'는 32.7%의 시청률을, MBC '역전의 여왕'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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