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웅진케미칼, 신축성 신섬유 세계일류상품 선정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웅진케미칼㈜(사장 박광업)이 개발한 신축성 섬유가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웅진케미칼, 신축성 신섬유 세계일류상품 선정
AD

7일 웅진케미칼은 신축성 및 신축회복성이 우수하고, 스판덱스 보다 내구성과 내약품성이 뛰어난 ‘이스크라-에스(ISCRA-S·잠재권축성 스트레치 원사)’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스크라-에스는 웅진케미칼이 생산한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와 미국 듀폰이 옥수수에서 추출해 만든 PTT(polytrimethylene terephthalate) 제품인 'SORONA(소로나)'를 조합하여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이 원사를 이용한 원단은 착용감이 좋고, 잦은 세탁에도 쉽게 변형되지 않는다고 웅진케미칼측이 설명했다.


또 땀 흡수와 건조가 빨라 운동복이나 활동복, 속옷 등에 활용할 경우 일반 원단에 비해 강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웅진케미칼은 이스크라-에스를 통해 지난해 185억원에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2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세계 일류 상품 선정을 통해 이스크라-에스의 매출이 더 올라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