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역전의 여왕' 제작사가 최근 불거진 연장설에 대해 부인했다.
3일 오후 MBC'역전의 여왕' 제작사 유니온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논의가 거론되고 있을 뿐 아무것도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역전의 여왕'은 연장논의가 거론되어왔던 것이 사실. 이에 일부 매체에서 '2회 확정설'과 '10회 연장설'이 거론되었다. 하지만 제작사측이 '연장 확정설'에 대해 극구 부인함에 따라 여전히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역전의 여왕'의 연장이 이토록 초점이 되는 이유는 후속으로 방송될 '버디버디'와 '짝패'의 방송 편성가 걸려있기 때문. '연장설'이 사실일 경우 '버디버디'와 '짝패'의 방송 편성에 변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역전의 여왕' 연장설이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역전의 여왕'의 제작사 유니온 엔터테인먼트 측이 연장 확정설에 대해 일단 부인함에 따라 일단 버디버디와 짝패의 편성도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한편 지난 2일 '역전의 여왕'의 2회 연장 확정됐다는 일부 보도가 되면서 '버디버디' 방송편성이 어렵지 않겠냐는 추측이 있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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