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배우 장동건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인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가 미국 유력 일간지에 호평을 받았다.
지난 2일 미국의 저명한 일간지인 필라델피아 데일리 뉴스는 "'워리어스 웨이'는 그동안 헐리우드 액션 영화에 식상했던 일반 관객들에게 멋진 액션을 보여주고 있다"며 "가히, '매트릭스'와 비교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시대, 공간을 넘어선 판타지 영화로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평도 아끼지 않았다.
또 같은 날 '워싱턴 포스트'에도 발빠르게 '워리어스 웨이'를 본 독자평이 올라왔다. 그는 별 4개를 주며 "이 영화는 아시안의 이미지를 바꾸어 놨다"고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이처럼 '워리어스 웨이'는 '아시아의 조니 뎁', '헐리우드의 새로운 아시안 스타'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장동건을 필두로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한편 '워리어스 웨이'는 지난 1일 한국 개봉에 이어 미국 전역에서 3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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