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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지표 호전·유럽 불안 진정..다우 0.95%↑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10월 미결주택판매가 예상 밖으로 급증한데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긴급 대출프로그램을 연장키로 했다는 소식이 유럽에 대한 시장 불안감을 잠재우며 호재로 작용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63포인트(0.95%) 상승한 1만1362.4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5.41포인트(1.28%) 오른 1221.48에, 나스닥지수는 29.92포인트(1.17%) 뛴 2579.35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잠정치)


하버포드 트러스트의 행크 스미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이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경제가 개선되는 상황에서 금융주를 매수하는 것은 하나의 투자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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