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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류승범 형제 베를린 간다..'부당거래' 베를린영화제 공식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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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류승범 형제 베를린 간다..'부당거래' 베를린영화제 공식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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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가 내년 2월 열리는 61회 베를린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2일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화 '부당거래'가 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황정민 류승범 주연의 '부당거래'는 살인사건 범인을 조작하는 경찰과 기업으로부터 스폰서를 받는 검찰의 부당한 거래를 그렸다. 지난 10월 개봉해 전국 260만 관객을 모았으며 2일 현재 박스오피스 5위에 올라 있다.

한편 61회 베를린영화제는 내년 2월10일 개막한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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