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가 방송최초로 미모의 어머니를 공개됐다.
윙크는 1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들의 보금자리와 가족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미모의 어머니가 공개 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머니는 윙크의 친 언니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동안과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동안의 비결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윙크의 어머니는 “내 미모의 비결은 딸들이다”며 센스있게 답하기도 했다.
윙크는 “어머니가 집을 예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신다. 특히 집안 디자인이며 화초 키우기 등 남다른 감각을 소유했다”며 훈훈한 가족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또 윙크는 지난 1월 말 이사 한 새집을 공개하며 “지방 공연으로 집에 자주 오지 못해 아직도 집 분위기에 적응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윙크의 어머니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일찍부터 일을 시작해 딸들과 함께 지내지 못한 순간을 추억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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