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쌍둥이 트로트가수 윙크가 일본에 이어 중국에까지 얼굴을 알리게 됐다.
윙크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열린 한·중 식문화 국제 학술 세미나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윙크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을 방문해 한국의 식문화에 대해 알리고 다양한 축하공연에 참여하는 등 양국간의 식문화 교류에 앞장서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일본의 TV도쿄의 리포터로 활약한 윙크는 지난 24일, 일본 패션, 연예잡지 부분에서 최대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타카라지마사와의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윙크는 이번 인터뷰에서 새 앨범 '얼쑤'와 데뷔하게 된 동기 등 가수로서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타카라지마사가 준비한 한류 걸그룹 특집호에 실릴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윙크는 "미리 준비 되어 있지 않으면 기회를 잡을 수 없다. 평소에도 일본어 공부뿐 아니라 최근에는 중국어 공부도 조금씩 시작했다"며 트로트 가수로서 아시아를 무대로 진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