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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트로트 가수 윙크와 양지원이 나란히 일본 방송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인우기획에 따르면 윙크와 양지원은 최근 TV도쿄 방송국이 제작하는 한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윙크와 양지원의 이번 출연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일본어에 능통한 연예인을 섭외하던 중 이뤄졌다.
특히 윙크는 TV도쿄와 가진 사전미팅에서 일본어에 능통할 뿐만 아니라 사교적인 성격과 풍부한 표정으로 일본 방송에 적합하다고 평가 받았다는 후문이다.
일본 엔카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양지원 역시 지난 3년간 일본에 머물며 일본어능력시험 1급에 합격하는 등 이미 현지화를 완벽히 마친 상태다.
한편 윙크와 양지원의 이번 촬영분은 오는 10월 중 TV도쿄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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