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조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용호 정책실장, 이희원 안보특보, 정진석 정무수석,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등과 함께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빈소에 도착해 곧바로 고인들의 영정 앞에 분향한 뒤 유족들과 만나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같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부상 장병 16명의 병실을 찾아 이들을 위로하고, 몸을 아끼지 않고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맞서 싸운 애국심을 치하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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