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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케이, 태블릿PC의 수혜주..목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2만원→2만4000원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KTB투자증권은 26일 이엘케이에 대해 태블릿PC 시장 성장에 따라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김병남 애널리스트는 "이엘케이는 최근 LG전자와 터치패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태블릿PC에 들어가는 터치패널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엘케이는 전날 공시를 통해 LG전자와 132억원 규모 터치패널 공급계약 사실을 알렸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1.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그는 "이에 따라 실적 추정치를 예상보다 올려잡았다"고 설명했다.


KTB증권은 이엘케이의 내년 태블릿PC용 터치패널 예상 매출액을 기존 699억원에서 947억원으로 올렸다. 더불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내년 전망치도 각각 6.4%, 18.6% 상향조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태블릿PC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이엘케이에 본격적인 수혜가 시작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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