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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노사, 내수증진에 사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시민 대상 제품 판촉 활동 전개

GM대우 노사, 내수증진에 사활 GM대우 노사가 준대형 세단 ‘알페온’을 비롯해 자사 제품의 내수판매 증진을 위해 양팔을 걷어 부쳤다. 사진은 안쿠시 오로라 판매 및 A/S 담당 부사장(왼쪽 첫번째)과 추영호 노동조합 지부장(왼쪽 세번째)이 지나가는 한 시민에게 판촉물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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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 노사가 지난 9월 출시된 준대형 세단 ‘알페온’을 비롯해 자사 제품의 내수판매 증진에 나섰다.


이 회사 노사는 20일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판매·A/S 담당 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역과 부평역 지하상가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제품 판촉 활동을 전개했다.

노동조합은 알페온 출시 이후 내수 진작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회사에 제안했는데 여러 아이디어 가운데 노사 합동 판매 캠페인을 실행에 옮겼다.


이날 노사 대표는 유동인구가 많은 부평역에서 차량 전시와 더불어 각 제품 판촉물을 배포하는 등 한 목소리로 ‘GM대우 제품 사랑’을 외쳤다.


오로라 부사장은 “책임감을 갖고 완벽한 품질을 갖춘 제품으로 노사가 합심해 내수시장 증진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GM대우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도 "알페온은 물론 내년 새롭게 출시될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서도 뛰어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조 차원에서 생산적인 아이디어를 회사측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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