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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AG]태권도·펜싱 金 도전..여자축구 남북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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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9일째인 20일, 효자종목인 태권도와 펜싱에서 금메달 획득이 예상된다. 사상 첫 아시안게임 정상을 노리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북한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남녀 태권도, 김성호·오정아 출전(오후 5시 46분)

지난 19일 금메달 2개를 추가한 대표팀은 태권도 마지막 날인 이날도 남녀 동반 금메달을 노린다. 남자 54㎏급에 나서는 김성호(용인대)는 경기 일정이 당초 17일 경기에서 20일로 늦춰져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고 있다. 하지만 최경량급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태극마크를 단 만큼 선전이 예상된다. 국제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오정아는 여자 73㎏ 이상급에서 정상을 노린다.


◇주세혁·김경아, 남녀 탁구 단식 정상 도전(오후 8시)

이번 대회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에 그치고 있는 탁구 대표팀이 ‘수비의 달인’들에게 기대를 건다. 주세혁(삼성생명)은 남자 단식 8강에서 홍콩의 탕펑을 누르고 공동 3위에 주어지는 동메달을 확보했다. 준결승에서는 세계랭킹 1위 마룽(중국)과 맞붙는다. 여자 단식 8강에서 일본의 간판 히라노 사야카를 물리친 김경아(대한항공)도 중국의 궈웨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여자축구, 북한과 준결승(오후 8시)


세계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남북대결을 펼친다. 대표팀은 지난 18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강호 중국과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를 거두고 A조 1위에 올랐다. 까다로운 일본을 피하긴 했지만 북한도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지소연(한양여대), 전가을(수원FMC) 등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흔드는 전략으로 맞설 전망이다.


◇펜싱 남자 플뢰레, 여자 에뻬 개인전(오후 9시)


펜싱 대표팀은 이번 대회 금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상승세를 탔다. 지난 18일부터 펜싱에 걸린 금메달을 독식하며 펜싱 강국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날도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 권영호(대전도시공사) 최병철(화성시청), 여자 에뻬 개인전에 정효정(부산광역시청) 오윤희(강원도청)이 출전해 금메달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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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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