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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이카 온라인'이 러시아에 수출됐다고 18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18일 부산 '지스타2010' 현장에서 러시아 게임서비스 업체인 'Syncopate'와 '에이카 온라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에이카 온라인'은 지난해 대만을 시작으로 홍콩, 유럽, 브라질에 수출됐으며, 이번에 러시아까지 진출해 10여 개국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러시아에서 연내 '에이카 온라인'의 비공개테스트(CBT)와 공개서비스(OBT)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앞으로 에이카 온라인의 성공적인 러시아 진출을 위해 모든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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