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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2010 LA 모터쇼 출품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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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2010 LA 모터쇼 출품 모델 공개 랜드로버 올 뉴 레이지로버 이보크 5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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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2010 LA 모터쇼를 통해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5도어'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18일 재규어 랜드로버는 2010 LA 모터쇼에서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콤팩트하고 효율적인 연비를 실현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5도어 모델 세계 최초 공개한다.


이와함께 재규어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재규어 최초의 전기 컨셉카 'C-X75'를 출품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첨단 미래자동차 기술을 북미 지역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010 LA 모터쇼를 통해 공개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5도어'는 지난 9월 2010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데뷔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쿠페 모델의 모든 장점을 포함하면서 패밀리카의 실용성 및 다목적성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콤팩트 SUV 모델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5도어'는 리어 루프라인의 각도를 미세하게 변경해 쿠페 모델 보다 전고를 30mm 높여, 5명이 탑승해도 넉넉한 인테리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5도어 모델답게 뒷좌석의 50mm 늘어난 숄더룸과 풀 사이즈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를 적용하여 뒷좌석 승차감 및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5도어'는 정밀한 설계를 통해 넓고 깊어진 트렁크와 6:4 분할접이식 뒷좌석 시트로 트렁크 공간을 최대 1,445리터까지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과 다목적성이 강화된 패밀리카로 진화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5도어' 모델은 쿠페 모델과 마찬가지로 탁월한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파워트레인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최신 2.2리터 터보 디젤을 기본으로 한 150마력(TD4)과 190마력(SD4)의 엔진은 소음을 대폭 줄이고 CO₂배출량을 149g/km로 개선했다. 2.0리터 Si4 가솔린 엔진은 첨단 터보차저, 고압 연료직분사, 트윈 가변밸브 타이밍을 채용해 240마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 시간은 단 7.1초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실현한다.


이 밖에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5도어' 모델에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사용되는 매그니라이드 연속 가변 댐퍼 시스템이 적용된 최신 어댑티브 다이내믹스가 탑재되어 있어, 정확하고 민첩한 핸들링 반응으로 스포티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배가하는 동시에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또한, 랜드로버의 특허기술인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이 장착되어 전천후 및 전지형 주행이란 레인지로버의 핵심 가치를 유지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2010 LA 모터쇼 출품 모델 공개 재규어 C-X75.


이와 더불어, 재규어는 지난 2010 파리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돼 화제를 일으킨 슈퍼카 성능을 갖춘 4륜구동 전기 컨셉카 ‘C-X75’를 2010 LA 모터쇼에서 북미지역 최초로 공개한다.


재규어 ‘C-X75’는 2개의 최첨단 마이크로 가스 터빈과 플러그인 리튬이온 배터리가 각 휠의 145kW(195마력)급 전기모터를 구동해, 최대출력 780마력(580kW)와 최대토크 1,600Nm를 발휘하며, 단 3.4초의 0-100km 가속시간 및 무려 330km/h에 달하는 최고속도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슈퍼카 성능에도, 6시간의 충전 뒤 전기 동력만으로 CO₂방출없이 109km 주행 가능하고, 1회 연료 주입으로 무려 900km나 주행 가능하며, CO₂배출량은 단 28g/km로 친환경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동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다목적성과 럭셔리 패밀리카 컨셉을 강조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5도어 모델은 2010 LA 모터쇼에서 큰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LA 모터쇼에서 재규어 랜드로버의 미래를 반영하는 첨단기술과 시대를 앞서가는 감성적인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된 친환경 모델들을 선보이며 전세계에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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