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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주부’들이 평가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행정안전부, ‘주부 물가모니터단’ 출범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행정안전부가 체감물가를 살피기 위해 ‘주부 물가모니터단’을 운영한다.


주부 물가모니터단은 가격조사 기능을 수행하는 기존 물가모니터와는 달리 현장에서 물가동향 및 물가정책에 대한 시장반응을 확인하게 된다.

특히 행안부는 현재 운영 중인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단원 가운데 전국 시·군·구별로 3명씩 총 745명을 선발해 향후 1년간 전국 각지의 물가동향을 확인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들은 매주 1회 정기적인 이메일 설문을 통해 체감물가 수준평가, 물가전망 등 항목에 응답하고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보고하게 된다.

출범식 행사에 참석한 안양호 행안부 제2차관은 “최근 소비자물가는 전년도에 비해 우려할 수준으로 상승했다”며 “김장철을 앞둔 장바구니 물가의 상승이 예상돼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걱정된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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