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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자, 여친에게 언제 '필' 꽂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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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자, 여친에게 언제 '필' 꽂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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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로 고(故) 다이애나비의 아들인 윌리엄(28) 왕자가 8년 넘게 사귀어온 여자친구 케이트 미들턴(28)과 내년 결혼한다.

영국 왕실은 1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문에서 “내년 봄이나 여름 런던에서 결혼식이 거행될 것”이라며 “결혼식 날짜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윌리엄 왕자와 미들턴은 지난달 케냐에서 휴가 중 약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윌리엄 왕자는 언제 미들턴에게 필이 꽂혔을까.


일간 미러는 8년 6개월 전이라고 16일 전했다.


동갑내기인 윌리엄 왕자와 미들턴은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에서 미술사를 공부하던 지난 2001년 9월 처음 만났다.


그러던 중 윌리엄 왕자는 미들턴이 모델로 나선 대학 자선 패션쇼에 참석하게 됐다고.


윌리엄 왕자는 200파운드(약 36만 원)나 내고 친구들과 함께 앞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이윽고 미들턴이 무대 위를 걷기 시작했다. 까만 속옷에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시스루’ 드레스 차림이었다.


이를 본 윌리엄 왕자는 옆에 앉은 친구에게 “와우, 근사한걸”이라고 말했다고.


미러에 따르면 미들턴이 윌리엄 왕자의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은 것은 바로 이때일지 모른다고.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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