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에서 한 대학의 여대생들이 섹시 캘린더를 제작했으나 학교 당국으로부터 판매 금지당했다고.
15일(현지시간)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문제의 여대생들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칼레도니안 대학의 마술(馬術) 동아리 회원이라고.
이들이 누드 달력을 만든 것은 마술 동아리 운영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학교 당국은 학생 신분에 맞지 않게 너무 낯 뜨겁다는 이유로 캘린더 판매를 금했다.
이와 관련해 누드 달력 제작을 주도한 로빈 스튜워트(21)는 “단지 재미 삼아 만든 것인데 팔지 못하게 하다니 이해할 수 없다”고 투덜.
이진수 기자 comm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