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이며 장을 시작했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9000원(1.11%)내린 8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UBS, 씨티, CLSA 등 외국계 증권 창구로 1만5000주 가량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
하이닉스 역시 250원(1.05%)하락한 2만34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하락은 유럽 금융위기가 재부각되며 전날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에 따라 대형주 위주로 시장의 투심이 약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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