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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엄지원, 숏커트 변신..카리스마 여검사 느낌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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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엄지원, 숏커트 변신..카리스마 여검사 느낌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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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내년 1월 5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강력계 여검사 정우진 역을 맡은 엄지원의 모습을 최초 공개됐다.

정우진은 강력계 검사이자, 천재 법의학자 ‘윤지훈’(박신양)과 과거 연인 사이였던 인물로 그는 지난 15일 새벽,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엄지원의 첫 촬영은 국내외 기자들이 사건에 대해 열띤 리포팅을 진행하는 가운데, 사건 현장에 도착하는 장면.

수많은 취재진 사이로 달려온 차에서 내리는 엄지원은 숏커트에 검은 가죽 코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현장으로 이동, 지적이며 단호한 카리스마와 주위를 압도하는 포스로 새로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또 새벽 촬영으로 강한 바람과 추위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엄지원은 “사건 현장에서 첫 촬영을 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드라마를 선보이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근 영화 '불량남녀', '페스티발'에서 코믹한 이미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엄지원은 드라마 '싸인'에서는 여검사로 변신, 그동안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촬영 현장에는 엄지원의 첫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이 없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박신양과 김아중이 응원차 현장을 방문해 촬영 초반부터 남다른 동료애를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생명을 살리는 의사가 아닌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의사인 ‘법의학자’들을 다루는 드라마로 제작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싸인' 역동적인 범죄 해결의 카타르시스와 최초로 다뤄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실적인 범죄수사 디테일이 주는 지적 쾌감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휴머니즘과 멜로를 담아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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