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휴기간과 고용 시즌에 따른 기대감 고조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의 1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가 3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미 톰슨 로이터와 미시건대가 집계하는 소비심리지수는 11월 69.3으로, 지난 6월 이후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69였다. 10월 소비심리지수는 67.7이었다.
크리스마스 등 연말 연휴가 다가오면서 각종 소매업체들이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이 기간이 기업들의 고용 시즌과 겹치면서 소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밝혔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