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12일 오후 국방부로부터 지난 10일 밤 제주해상에서 발생한 고속정 침몰사고와 금일 낮 전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공군 정찰기 추락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번 사고와 관련 국민들이 불안감을 갖고 걱정할 수 있는 점 등을 감안, 사고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토록 지시했다.
또 김 총리는 실종자를 조속히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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