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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황금물고기'는 전국시청률 19.9%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7.7%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영(이태곤 분)과 지민(조윤희 분)이 태영의 마지막을 함께 보내며 사랑을 확인한 채 끝이 났다.
특히 지난 5월 3일 첫 방송한 '황금물고기'는 그동안 전국 평균시청률 14.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1 '웃어라 동해야'는 17%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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