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유럽의 재정악화 위기 우려로 미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4시30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9% 하락한 1.3659달러를 나타냈다. 장중 한때 1.3638달러를 기록하며 1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달러는 엔에 대해서도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달러-엔 환율은 전날보다 0.3% 상승한 82.55엔을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7% 오른 78.170을 기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