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2010년도 서울시 고용촉진 기반구축 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됐다.
AD
자치구의 고용확대 기반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취업상담ㆍ알선 ▲사회적기업 육성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은평구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경제 기반과 구인기업의 절대 부족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모범구’로 선정됐다.
특히 평가항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취업상담 및 알선’ 분야에서 '취업박람회' 개최, 취업정보은행 운영, 찾아가는 구직자ㆍ구인기업 발굴, 취약계층에 대한 창업&취업 설명회 개최 등 현장 중심의 취업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인근 경기도 지역까지 구인기업 발굴을 확대하고 특성별 구직자 관리 등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더 많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적기업’도 적극 발굴ㆍ육성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