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NH투자증권은 11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지헌석 애널리스트는 "지역난방공사는 올 6월 말 기준으로 112만호에 열을 공급하고 있고 점유율은 58.5%로 압도적"이라며 "지역난방은 다른 열원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지만 전체 난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13.1%에 불과해 산업의 성장성도 높다"고 전했다.
또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해 비용 상승분을 요금에 전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익 안정성이 확보돼 있다는 평가다.
지 애널리스트는 "2008년 화성발전소, 2010년 판교발전소, 2011년 파주발전소가 가동되면서 전기사업이 지역난방공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 11월 판교발전소, 내년 3월 파주발전소가 가동되면서 내년 전기 판매량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70%, 73.1% 늘어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3%, 42.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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