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의 김소연이 드라마 스태프와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감동적인 생일파티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은 지난 3일 안양에 위치한 한림대학교 병원에서 촬영을 하던 도중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생일파티 선물을 받았다.
스태프들이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김소연을 위해 정성을 모아 3단 케이크를 준비,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연 것. 이날 깜짝 생일 파티에는 엄태웅, 정겨운 등 동료 배우들이 다같이 참석해 김소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닥터챔프’의 스태프들은 김소연과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때부터 호흡을 맞추며 함께 해 김소연에게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은 “연기자라면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는 게 가장 기쁜 일이 아닐까 싶다. 힘든 촬영에도 늘 파이팅하는 우리 ‘닥터챔프’ 스태프들.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닥터챔프’는 김소연-정겨운의 기습키스와 엄태웅-차예련의 가슴아픈 포옹 등 4각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마지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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