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S&T모터스의 3분기 실적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 개척과 더불어 서울시에 전기이륜차 공급 등의 이유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큰 폭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8일 S&T모터스는 3분기 매출액이 3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억원, 당기순이익은 7억원을 달성했다. 그러나 전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5% 하락했고, 당기순이익도 81.8% 내린 수치다.
S&T모터스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미국 등 글로벌 신(新)시장 개척과 전기이륜차 ‘로미오’의 서울시 공급 등을 이유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누계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1% 급증한 1164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2억원, 47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했다"고 말했다.
이날 지주회사인 S&T홀딩스는 자회사들의 경영실적의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67억원으로 0.5% 증가했고, 매출액은 11.4% 감소했다.
S&T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3억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16% 늘어났고 매출은 23.08% 증가한 1381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공업 역시 전기대비 매출액 10.24%, 영업이익 21.54%, 당기순이익 25.29%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S&T대우의 3분기 영업이익은 138억8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7% 늘었났고 매출은 1647억900만원으로 3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기대비 매출액은 0.5%, 영업이익은 5.1% 증가했다.
S&TC의 3분기 영업이익이 11억2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7% 감소했고 매출은 39.6% 늘어난 546억원, 당기순손실은 11억7800원으로 집계됐다.
S&T홀딩스 관계자는 “S&T중공업은 방산부문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글로벌 공급처 다변화 등의 성과가 이어지면서 경영실적이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다” 며 “S&T대우는 K11 복합형 소총을 비롯한 방산품, 자동차용 MDPS 모터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비중이 늘어나면서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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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이어 “그룹 주력 계열사들의 사업구조 특성상 4분기 매출 예상액이 많아 올해 경영목표는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며 “특히 S&T모터스는 11월 2일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스쿠터인 ‘에바(EVA)’가 양산에 돌입하는 등 본격적인 경영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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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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