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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발' 류승범, 패셔니스타 오뎅장수 패션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페스티발' 류승범, 패셔니스타 오뎅장수 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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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섹시 코미디 '페스티발'에서 류승범이 베일에 쌓인 오뎅장수 상두 역에 딱 맞는 엣지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패셔니스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연예계에서 옷 잘입는 스타로 손꼽히는 배우 류승범이 '페스티발'에서 오뎅장수 상두 역으로 열연, 다른 사람의 시선을 피해 인형과 사랑에 빠지는 섹시 판타지를 선보였다.


류승범은 평범함 속에 은밀한 비밀을 감춘 오뎅장수 상두를 엣지있게 표현하기 위해 두건을 활용, 포인트를 주며 패셔니스타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티셔츠에 면바지와 운동화,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옷차림이지만 두건을 추가함으로써 시크하고 수상한 오뎅장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이로써 섹시 발랄한 여고생 자혜에게 대쉬 받을 만큼의 섹시함과 차가움을 동시에 가진 나쁜 남자 스타일의 상두 캐릭터를 한껏 살리고 있다. 일반 오뎅장수와는 다른 특별한 오뎅장수 상두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사용된 두건은 머리에 묶어 스타일을 살리는 것 외에도 땀이 흐르는 상두의 이마를 훔치는데 사용, 섹시하게 땀을 닦아내는 남성미를 부각시키기도 한다.


게다가 류승범은 지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상두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색다른 소품들을 이용하려던 포스터 촬영 팀에게 영화 속 아이템인 두건을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평소 감각적인 의상으로 주목 받는 류승범이기에 포스터 촬영 팀에서도 흔쾌히 두건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완성된 포스터에서 류승범은 두건과 함께 일식 주방장이 사용할 것 같은 긴 앞치마로 시크하면서도 일반 오뎅장수 같지 않는 엣지를 보여 주었다.


'천하장사 마돈나'로 관객은 물론 언론과 평단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해영 감독의 섹시 코미디 '페스티발' 오는 18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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