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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소녀시대, '깜찍 금발+상큼 헤어밴드' 스타일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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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소녀시대, '깜찍 금발+상큼 헤어밴드' 스타일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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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국민 걸 그룹 소녀시대가 세련된 헤어콘셉트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퍼포먼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는 5일 오후 5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3집 미니음반 타이틀곡 ‘훗(Hoot)’을 공개했다.


이날 ‘훗’ 무대에서 60년도 영화 포스터 같은 느낌의 복고풍 의상과 헤어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트로 파워걸’이라는 이번 콘셉트에 맞춰 멤버들은 사랑스러운 스파이로 변신해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안정된 기량을 펼치며 아시아 최고 걸 그룹 다운 위용을 보여줬다.

소녀시대는 블랙과 화이트가 잘 조화된 알록달록 올인원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리더 태연을 비롯해 소녀시대 멤버들은 금발과 브라운 계열 헤어스타일로 무대의 주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섹시한 각선미를 부각시키는 롱부츠로 세련미를 발산했다.


특히 이날 선보인 마치 활의 시위를 당겨 쏘는 듯한 ‘화살춤’과 가냘픈 허리를 부각하는 ‘차도녀춤’은 벌써부터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될 정도로 이날 무대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타이틀곡 ‘훗(Hoot)’은 고고리듬에 복고풍의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경쾌한 느낌의 노래로, 소녀시대 멤버들 각각의 개성있는 보이스가 살아있어,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는 곡이다.


‘훗’은 웃음 소리를 재미있게 표현한 의성어이며, 가사에도 마음에 화살을 쏘듯 자꾸 마음을 아프게 하는 남자친구에게 전하는 귀여운 경고를 담아 밝고 경쾌한 곡의 분위기를 더욱 배가 시킨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1위 후보 SG워너비를 제치고 국내 컴백 1주 만에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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