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현대증권은 지난 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퇴직연금제도 도입이슈와 사례분석'을 주제로 '2010 현대증권 퇴직연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두산중공업 대림산업 서울대병원 등 국내 주요 60여개 법인의 퇴직연금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경수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태호 한국채권연구원 박사의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 권오성 에이온휴잇 상무의 '퇴직연금제도 도입이슈와 사례', 이상재 현대증권 경제분석부장의 '2011년 경제전망'이 이어졌다.
임인혁 퇴직연금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본격도입을 앞두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였다"며 "다양한 서비스와 최상의 상품 라인업으로 많은 법인들에게 퇴직연금 부문에서 최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증권은 퇴직연금 도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법인 및 기관들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국제회계기준(IFRS)시스템과 퇴직연금홈페이지(pension.youfirst.co.kr)를 전면 리뉴얼했다. 또한 지난달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퇴직연금 계산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선보였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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