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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수 금천구청장, 고교 학생회장들과 교육 문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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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5시 구청장실서 6개 고등학교 학생회장들과 토론회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는 직장인과의 대화, 수요사랑방 등에 이어 이번엔 고등학교 학생회장 간담회를 열어 학생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고교 학생회장들과 교육 문제 토론 차성수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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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4일 오후 5시 구청장실에서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6개 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학생회장이 함께 지역 교육문제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펼친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이날 6개 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13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다.


금천고등학교, 국립전통 예술고등학교, 독산고등학교, 동일여자고등학교, 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등학교, 문일 고등학교로 총 6개의 고등학교 학생회장과 학생부회장이 참석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학생들이 함께 지역 교육에 대한 문제점, 개선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에서는 앞으로 금천교육발전을 위한 학생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추진해야 할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들에게는 학교생활 등 기타 건의 사항 및 질문들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의 간략한 인사말 후 약 한 시간 반 동안 자유로운 대화가 진행될 계획이다.


간담회 후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학생들은 구내식당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학교생활 재담 등 자유로운 담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구는 ‘구민우선 사람중심’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직장인들이 참여한 '직장인과의 대화', 매주 수요일마다 주민들이 구정 건의를 할 수 있는 '수요사랑방' 등 그동안 주민이 참여하여 같이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어왔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 ‘모든 문제의 답은 사람중심에 있다’라는 생각으로 주민 참여 행정을 적극 실현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에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교육 실 수요자인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좋은 의견들은 적극 수렴하여 교육정책에 반영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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