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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소년들 끼 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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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3시부터 금빛공원서 2010 금천구 청소년 문화존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매월 토요일마다 금천구 청소년들은 금빛공원에서 열리는 '청소년 문화존'을 방문, 주중 학업으로 즐기지 못했던 공연 관람 등 문화생활을 즐기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30일에도 여지없이 오후 3시부터 금빛공원에서 '2010 금천구 청소년 문화존'이 열려 청소년동아리들의 공연, 체험전시회 관람을 위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동아리들의 공연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문화존'은 학업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에게 주말에 또래들과 함께 공연을 보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매월마다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금천 꿈나무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 청소년들 끼 발산하다 금천구 청소년 문화존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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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3시부터 금빛공원에서 '청소년 문화존'을 열어 끼가 다분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청소년 관람객들에게는 또래들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학교별 청소년동아리들의 공연마당은 방송댄스 힙합댄스 B-boy 국악연주 등 총 12개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성초등학교 방송댄스반의 방송댄스, 문성중학교 Rock kids 동아리 밴드 공연, 경기청소년국악실내악단의 국악연주, 금천고등학교 조성신 군 마술쇼, 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등학교 위더스의 힙합댄스, 문일고등학교 M.I.Crew의 B-boy 공연 등이 있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직접 작품도 만들면서 체험과 전시관람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도 열릴 계획이다.


문일고등학교 천문우주반·동일여자고등학교 과학카페의 천문우주반 과학체험, 금천고등학교 허수아비 동아리의 전통체험, 도자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마당이 있다.


체험에 참여하고 싶은 방문객을 즉석에서 30명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체험에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또 금천청소년수련관과 아타락쿠스 청소년 만화동아리의 만화전시 등 전시회도 있다.


올 마지막으로 열릴 11월 청소년 문화존에서는 금나래아트홀로 장소를 옮겨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제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학교·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의 지원신청을 접수 받아 31개 동아리를 선정, 1개 동아리에 30만~70만원씩 연간 총 2000만원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금천구청 교육담당관(☎2627-2845),금천구 문화존 홈페이지(www.gmchyouth.net)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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