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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책 읽는 금천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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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북그로우, 북피니시운동 전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민이면 누구나 책과 동고동락하며 성장해 풍부한 마음의 양식을 지닌 채 생을 마감할 수 있는 독서 지원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금천구는 2011년도부터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Book Start)운동,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위한 북그로우(Book Grow)운동,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북피니시(Book Finish)운동으로 평생 독서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생을 시작하고 마감할 때까지 그 누구도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직접 체험할 수는 없으나 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접하면서 우리는 또 다른 세상들을 체험할 수 있다.


구민이 요람에서부터 무덤까지 일생을 책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사회가 지원한다면 직접 체험으로는 얻지 못할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지식을 얻게 돼 구민에게 생애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책 읽는 금천구' 만든다 책과 함께 평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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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구립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생을 시작·성장· 마감하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 읽는 금천'이라는 평생 독서 서비스 제공 준비에 들어갔다.


평생 독서 서비스는 1세 영아부터 60세 이상의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게 독서문화를 확산시켜 주민 책에 대한 관심 증대와 책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수준을 고양하고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 구민 전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부터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Book Start)운동', 어린이·청소년·성인을 위한 '북그로우(Book Grow)운동',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북피니시(Book Finish)운동'을 실시한다.


금천구립정보도서관과 금나래아트홀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독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립정보도서관은 2008년부터 1세부터 5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북스타트 보물상자, 북스타트 책날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해왔다.


2011년에는 이를 확대, 금나래아트홀도서관에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에서는 1세에서 4세까지의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한 미술체험 및 독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보물상자는 5세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이다.


6·7세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책날개는 그림책 내용의 그림을 그려보며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산정보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이후 취학과 함께 식기 쉬운 독서 운동의 열기를 '책과 함께 인생을 키우자!' 라는 '북그로우' 운동으로 이어받는다.


2011년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계층별 독서회, 독서토론 대회 등을 개최하여 북그로우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북그로우 운동에서는 학업으로 바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바탕이 될 진로전공 독서지도법, 포트폴리오 작성 등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인생의 건전한 목표를 찾고 공부의 목적을 찾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또 가산정보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인생을 마무리하자!’ 라는 취지의 '북피니시' 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삶의 시작부터 책과 함께 열심히 살아온 인생을 책으로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눈이 침침하신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성우들이 직접 경로당 등을 찾아가 책을 읽어드리는 ‘낭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신의 삶을 글로 정리해 볼 수 있는 ‘은빛 자서전쓰기’, 동화구연가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도전! 은빛 동화구연전문가’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남녀노소 책 읽기를 통해 책으로 화합하는 금천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 읽는 금천'이라는 평생 독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 책을 사랑하는 구민들을 통해 금천구의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의 지적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천구청 교육담당관(☎2627-2852)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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