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6년간의 노사갈등에 대한 타협점을 찾아낸 기륭전자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일 오전 9시12분 현재 기륭전자는 가격제한폭인 139원(14.93%) 오른 107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오후 기륭전자는 금속노조와 국회 본관에서 회사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노력 한다는 내용과 10명을 고용하기로 한다는 결정 등을 담은 합의서에 서명했다.
기륭전자와 금속노조는 지금까지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문제 등에 대한 갈등으로 인해 대표적인 노사분쟁 사업장으로 인식되면서 회사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회사는 "지난 6년간의 분쟁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새출발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셋톱박스와 네비게이션 등 국내외 영업활동에도 탄력을 받아 올해까지 노사분쟁 이전의 매출 1800만달러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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