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폭스TV 줄리장, 韓 '스타킹'출연하며 취재까지 '눈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美폭스TV 줄리장, 韓 '스타킹'출연하며 취재까지 '눈길' 줄리장
AD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미국 폭스TV의 취재 대상으로 관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미국 폭스TV의 한국계 줄리장(Julie Chang) 기자는 지난 25일 '스타킹'을 취재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줄리장 기자는 방문 기간 중 "'스타킹'을 꼭 취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취재가 성사됐다.

그는 취재 뿐 아니라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강한 의사를 비쳐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을 통해 패널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출연진 및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스타킹'의 인기비결 등에 대해 취재했다.

美폭스TV 줄리장, 韓 '스타킹'출연하며 취재까지 '눈길' 강호동(왼쪽)과 줄리장.


줄리장 기자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해 이에 대한 취재를 하고 싶었으며 특히 해외에서도 많은 기획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SBS '스타킹'을 꼭 취재하고 싶었다"며 "미국에 살고 있는 친지들도 '스타킹'의 고정팬이다"라며 취재 이유를 밝혔다.


'스타킹'의 연출자 배성우PD는 "'스타킹'이 이번 FOX-TV취재를 기회로 더욱 온 세상에 알려져서 일반인 출연자들의 진정성과 라이프 스토리를 담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계속 성장했으면 한다"며 "줄리장 기자가 얘기했듯이 '스타킹'은 출연자들의 열정과 라이프 스토리를 잘 표현해 내기 위해 모든 제작진과 연예인들이 온 몸을 던지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PD는 "우리들의 그런 노력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알아주신 것 같아 기분 좋으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 지금까지 '스타킹'에 출연했던 수많은 주인공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도전과 스토리를 위해 '스타킹'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킹'은 11월 중 미국 폭스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美폭스TV 줄리장, 韓 '스타킹'출연하며 취재까지 '눈길' 줄리장(왼쪽)과 배성우 PD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