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조성사업 난항

시계아이콘01분 1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부지매입협상도 외투기업 지정 안돼 차질…사업착수시기 지연될 듯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조성사업 난항
AD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USKR(유니버셜스튜디어코리아리조트) 조성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USKR PFV는 해당부지를 일부매입방식에서 원형지 매입방식으로 전환해 수의계약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수자원 공사는 법적요건을 갖추지 않아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9일 경기도와 수자원공사, USKR PFV(롯데그룹 주도 컨소시엄)에 따르면 롯데자산개발과 롯데호텔,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한국투자증권 등 9개 사로 이뤄진 USKR PFV는 부지매입 협상과 외자유치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수자원공사와 USKR PFV간 토지(435만2천819㎡) 매입 협상은 진척이 없는 상태다.

USKR PFV는 해당 부지를 당초 일부 매입, 일부 임대방식에서 원형지 매입방식으로 전환해 해당 부지를 수의로 공급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부지는 현재 원형지 형태여서 조성지개발에 4500억원 정도를 추가 투자해야 USKR PFV는 사업성 확보를 위해 부지매입가를 최대한 낮춰야 할 형편이다.


USKR PFV는 이 부지를 원형지로 매입(3.3㎡당 50만원)하면 66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USKR PFV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총자본금 4000억원의 10% 이상의 외국자본으로 구성하기 위해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사업계획도 이에 맞춰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자원공사는 해당 부지를 수의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외투기업(총자본금의 10% 이상 외국자본 투자)으로 지정받고 사업계획을 완료해야 한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또 토지가격에 대해서도 정확한 부지가격은 감정평가를 해봐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처럼 수자원공사와 USKR PFV가 부지매입 협상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당초 계획했던 내년 상반기 공사착공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한편 그동안 사업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하던 철도 등 SOC 구축에 따른 기관간 예산분담은 최근 정부의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발표로 인해 한 숨 돌리게 됐다.


국토부는 현재 도가 제출한 산업, 관광, SOC 3개 분야 사업 등 28개 사업 8조800억원 규모의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안의 세부 사업내역을 놓고 막판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계획의 핵심전략은 시흥, 안산, 화성 등 경기만권 일원을 중심으로 한 메가경제권을 구축함으로써 대중국 등 동북아지역을 선도하는 거점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도는 앞서 지난 2월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고, 서해안권발전 공동협의회 심의를 거쳐 종합계획안을 국토부에 결정신청했다.


기획재정부도 지난 7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용역결과를 들어 "간척지에 첨단 유리온실이나 축산 R&D 시설 등 부가가치가 높은 농업 목적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타당성이 있다"고 도에 통보해 최종심의 통과 가능성을 높게 하고 있다.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안이 최종 고시되면 도의 그린에너지 R&D 기반 조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바다농장 조성 등 주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편 USKR PFV는 송산그린시티(화성시 신외동 446번지 일원)내 동측부지에 2조8997억원을 투자, 테마파크와 씨티워크, 워터파크, 프리미엄아울렛, 호텔 등을 갖춘 리조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정수 기자 kj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