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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배우 이태곤이 "내후년 12월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곤은 2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사람들이 내가 유부남인 줄 안다'는 고민을 들고 출연해 진행자 강호동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방송이 끝날 무렵 "아직 여자친구는 없다"면서 "2012년에 꼭 결혼할 생각이다. 4월에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친구에게 권위적이냐는 강호동의 질문에는 "과거에는 그랬는데 후회한다"며 "연기하면서 감수성이 풍부해져 많이 바뀌었다.
최종 꿈을 묻는 질문에는 "좋은 가정을 갖고 싶다"며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는 것은 배우로서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연기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꿈"이라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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