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데뷔 전 초절정 인기 수영강사였다"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드라마 ‘하늘이시여’ ‘보석비빔밥’ 등의 주연배우 이태곤이 5년 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이태곤은 4일 밤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체대 출신으로 데뷔 전 수영강사로 활동했다"며 "주부 회원들의 선물과 애정 공세가 말도 못할 정도로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온갖 선물뿐 아니라 수영강습 중 당황스러울 정도로 애정 표현을 하는 회원들도 많았다"며 당시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털어놨다.

이태곤은 이 방송을 통해 데뷔 초 모 CF에 출연하며 신체포기각서를 쓰고 촬영했던 처절했던 사연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태곤 외에 비, 에픽하이, 정찬우, 김희철, 박기웅 등이 출연한 ‘강심장’은 4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고경석 기자 k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