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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1년 0.80%까지 급락후 진정..본드스왑와이든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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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한때 급락세를 보인후 진정세로 돌아섰다. 1년물 기준으로 0.80%까지 떨어지며 5개월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IRS금리는 소폭 상승세다. 채권선물이 약세를 보인 반면 IRS금리 상승폭은 비교적 적은 모습이다. 다만 본드스왑 벌어짐이 주춤하면서 채권현선물 약세폭이 줄어드는 흐름이다. 스왑베이시스는 3년물기준으로 -200bp 부근까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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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1.5bp 가량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1bp 올라 2.94%를 기록중이고, 3년물과 5년물이 어제보다 1.5bp 가량 오른 3.34%와 3.56%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도 3~4bp 가량 추가로 벌어지고 있다.

CRS는 5~10년 구간을 제외하고 2.5~7.5bp씩 하락세다. CRS 1년물은 한때 15bp까지 떨어진 0.80%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5월26일 0.80%이후 5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CRS 1년물과 3년물이 전장대비 5bp씩 떨어진 0.90%와 1.37%를 보이고 있다. CRS 5년물은 보합인 1.90%로 돌아섰다.


스왑베이시스도 5~7bp 가량 벌어지며 6거래일연속 확대세다. 1년물이 전장 -198bp에서 -204bp를, 3년물이 전일 -190bp에서 -197bp를, 5년물도 전일 -164bp에서 -166bp를 기록중이다.

A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가 전일비 2bp 정도 상승세다. 아마 오퍼우위로 보합수준정도로 봐도 될듯 싶다. CRS도 오퍼우위를 보이며 5bp 이상 하락했다. 본드스왑도 3bp 정도 벌어지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B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CRS가 전일비 15bp까지 떨어진 0.80%에 거래되면서 페이가 나오는 모습이다. 규제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후에나 시장이 정상화될 것 같다”며 “IRS는 2bp 가량 상승세다. 며칠간 이어진 본드스왑와이든후 좀 잠잠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C외국계은행 스왑딜러 또한 “CRS까 0.8%대까지 거래되고 오퍼였지만 지금은 0.90%선에서 거래되면서 분위기가 좀 전환된 모습”이라며 “IRS시장은 채권현물이 많이 밀리는 상황에서도 2bp 정도 오름세에 그쳤다. 본드스왑 벌어짐도 좀 완화되면서 국채선물이 좀 반등했다”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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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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